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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네가 이쪽얼굴 좋아해서 나 왼쪽에만 있었는데...
타인과의 사랑은,
그
사람 눈에 비춰진 나를 사랑하는 길이기도 해요.
사랑하기 위해선 그 사람의 눈에서 나를 잘 찾아야 합니다. “
멋진하루 中
Caption
Title : 멋진하루
Painter : kim hye jin
Matter : Acrylic on canvas
Size : 53 * 80.3 (25호)
Production Year : 2017